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박5일간 싱가포르에서 ‘그CHILL줄 모르는 열정–진로 체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청소년 18명이 참여해 싱가포르국립대 방문, 유학생 진로 간담회, 청소년 기관 탐방 등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유학생과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고 대학 진학 과정과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이 평창군의 자연·문화자원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교류 현장에서 공유했다.
박선영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세계 속에서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