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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2,000명 몰린 유소년 축구대회 ‘상가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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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로 음식점 숙박업소 특수
파크골프 대회와 전지 훈련단 유치도 상경기 견인
화천만의 차별화된 4계절스포츠마케팅 지속 추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화천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단이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화천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단이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화천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단이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화천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단이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화천의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스포츠 마케팅에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한 것은 물론 치밀한 경제성 분석 등 경영 마인드를 도입하면서 대박상품으로 만들고 있다.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군체육회가 주관하며 화천군과 군의회가 후원한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부터 3일까지 화천에서 열리면서 지역 상가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49개 팀이 참가한 데다 부모와 가족 등 2,000명 이상의 화천을 찾으면서 숙박업소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에 외지인들로 북적였다.

여기에다 군체육회가 지난 14일부터 ‘화천 기저질환(당뇨, 혈압, 심혈관)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면서 전국에서 동호인 1,600여 명이 화천을 찾고 있다.

오는 11월8일에는 농축협배 파크골프대회, 11월15일에는 산림조합배 파크골프대회, 11월22일에는 클럽대항 새마을금고배 등이 잇따라 열려 상가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대현 도의원은 “요즘도 조정과 카누 선수단 10여개 팀 100여 명이 화천에서 숙박을 하면서 전지훈련을 한다”며 “화천의 스포츠마케팅은 대박 상품”이라고 말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의 4계절 스포츠 마케팅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화천만의 특수성을 갖고 있다”며 “지역 관광지와 연계 효과도 크다”고 밝혔다.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화천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단이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화천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단이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화천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단이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화천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단이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화천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단이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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