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10월20일

TV하이라이트

◇MBC 푹 쉬면 다행이야

▣MBC 푹 쉬면 다행이야(20일 밤 9:00)=무인도 레스토랑에 신흥 셰프들이 떴다! 원조 셰프들을 긴장시킬 초호화 무인도 한상이 대공개된다. 원조 셰프들을 위협하는 막강 신흥 셰프 군단의 등장? 안유성·이모카세·파브리의 새로운 무인도 레스토랑이 새로 열렸다. 머구리 도전에 나선 안유성 명장. 그러나 쉽지 않은 해루질에 휘청이고 마는데. 결국 전속 특급 머구리 희관, 재준, 미미까지 합세했다. 과연 유성은 짜릿한 첫 수확의 손맛을 느낄 수 있을지. 비장의 무기로 만들어내는 신흥 무인도 한상!

▣KBS 1TV 인간극장(20일 오전 7:50)=육지와 제주 사이, 바닷길로 한 시간 반을 가야 닿는 바람의 섬 추자도. 그 섬에 '추자도 삼총사'가 있다. 학생 수 세 명뿐인 신양분교. 추자도에서 나고 자란 김성숙(11)과 제주도에서 전학 온 성하은(10), 성하진(9) 남매까지, 모두 이름에 '성'자가 들어간다고 해서 아이들끼리 '삼성이'라는 별명도 지었다. 한때 학생 수가 600여명에 이르렀던 신양초등학교는 점점 학생 수가 줄면서 추자초등학교에 편입돼 분교가 됐다. 그럼에도 휴교 위기였다는데, 하지만 삼성이들이 학교를 지켰다. 푸릇푸릇 가을날, 삼총사가 직접 가사를 쓴 '삼성이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EBS 한국기행

▣EBS 한국기행(20일 밤 9:35)=잠시 쉬어가도 좋은 계절, 가을. 부드러운 햇살과 선선한 바람 속에서 마음은 문득 허기를 느낀다. 한입 머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시간. 입안 가득 번지는 제철의 맛 속에서 잊고 있던 나를 다시 마주하게 된다. 가을 한입에 인생 한술을 담은 소박하지만 깊은 맛의 순간들로 떠나보자. 낙동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낙동강 하구는 전어의 낙원이다. 가을이 찾아오면, 그 전어를 따라 부산 진목항에도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JTBC 톡파원 25시(20일 오후 8:50)=이준이 동갑내기 친구 타일러에게 존경을 표했다고? ‘톡파원 GO’의 첫 번째 스타 신청자로 배우 이준이 출격해 맞춤형 도쿄 여행 검증을 의뢰한다. 한편 본격 여행에서는 휴식이 우선이라는 이준의 요청에 따라 톡파원이 도쿄 이색 힐링 체험 ‘오토나마키’를 소개한다. 몸을 둥글게 말아 하얀 천으로 감싼 뒤 데굴데굴 구르는 독특한 자세에 의구심을 던진 전현무! 의구심도 잠시 호기심을 드러내 특별한 체험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 도쿄의 야경과 몬자야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체험도 이어진다. 과연 유케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을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OCN 시빌워: 분열의 시대

▣OCN 시빌워: 분열의 시대(20일 오후 1:00)=세상이 둘로 갈라졌다. 당신은 어느 편인가? 극단적 분열로 역사상 최악의 내전이 벌어진 미국. 연방정부의 무차별 폭격과 서로를 향한 총탄이 빗발치는 상황 속에서 기자 ‘리(커스틴던스트)’와 ‘조엘(와그너 모라)’, ‘새미(스티븐 핸더슨)’, 그리고 ‘제시(케일 리스페니)’는 대통령을 인터뷰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향한다. 내 편이 아니라면 바로 적이 되는 숨막히는 현실 속에서, 이들은 전쟁의 순간을 누구보다 생생하게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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