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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체장애인들의 축제인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천년의 꿈 약속된 미래!”의 슬로건으로 철원에서 막을 내렸다. 사진=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체장애인들의 축제인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철원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좌식배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총 3개의 종목에 800여명의 선수단(선수 500·임원 및 보호자 300)이 참가해 시군 대항전을 진행, 종합 순위를 가렸다.

16일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유광종 철원부군수, 엄기호·김정수 도의원, 한종문 철원군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강원도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적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누구나 마음껏 땀흘리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체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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