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일 대전·세종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의 3연임이 확정됐다.
대전·세종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19일 정기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12대 회장에 선출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최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그동안 함께 해 주신 도민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 한 분 한 분이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고, 도민회의 위상을 높이며 지역사회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회장은 지난 두 차례의 임기 동안 도민 간 네트워크 강화를 비롯해 강원도 전통시장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 봉사 및 사회공헌 행사, 체육·문화행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도민회의 실질적 발전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민회 관계자는 “최 회장의 꾸준한 소통과 리더십, 실행력이 이번 3연임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도민회의 단합과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강원 출신 도민 간 친목과 교류,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돼 매년 정기총회와 봉사활동, 문화·체육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