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군 서석면 수하2리와 내면 창촌3리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의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두 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소각 안 하기, 농산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안 하기 등을 적극 실천해 최근 3년간 산불이나 불법 소각 신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지난 17일 두 마을 회관에서 신영재 군수, 홍성기 도의원, 박영록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고, 각각 100만원의 상금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로 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마을 단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