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일자리 친화기업 15곳을 '3기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지역 내 중소기업 중 10인 이상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안정, 일자리 창출, 혁신역량 등의 정량평가와 성장 잠재력 등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엄정한 종합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대상 업체는 △㈜광덕에이앤티 △㈜단정바이오 △㈜대한과학 △대한화인세라믹㈜ △㈜데어리젠 △디카팩 △㈜세원 △송암시스콤㈜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주식회사 엠아이원 △토다머티리얼즈㈜ △㈜플로닉스 △하이브 주식회사 △㈜한일티앤씨 △주식회사 현대메디텍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 기간인 향후 2년 간 시 구인구직 해피데이 연계 채용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추가 지원, 고용노동부 고용장려금 지원 심사 가점 부여 등 혜택이 부여된다.
엄병국 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업 혁신역량 강화와 지역기업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