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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선8기 들어 총 8,6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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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기업 간담회 열고 현장 의견 청취
전문 인력 양성·정주여건 개선 등 건의 봇물

◇원주시 투자유치 기업 간담회가 지난 2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투자기업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원주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투자유치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투자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와 바이오, 첨단소재,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투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들은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투자 보조금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주문했다.

시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투자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전담 PM(프로젝트 매니저) 제도 운영, 투자 후 사후관리 강화,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 투자유치 기업 간담회가 지난 2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투자기업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선8기 들어 경제국과 투자유치과 신설, 기업유치 전담 조직 구성 등을 통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결과 36개 기업을 유치해 총 8,6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1,8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를 기업이 투자하고 싶고, 근로자가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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