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아삭한 고랭지 배추와 영양 가득 황태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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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추천 여행지 평창군·인제군 선정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1월 추천 여행지로 평창군과 인제군이 선정됐다.

추천 여행지 선정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오(면) 감(동) 강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11월에는 평창의 ‘고랭지 배추’과 인제의 ‘용대리 황태’를 집중 홍보한다.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해발 700m 이상 청정 고랭지에서 자란 아삭하고 단단한 식감의 배추로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프리미엄 배추다. 특히 11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가 열리는 기간으로 신선한 배추와 평창 특산 재료를 활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특별한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발왕산 케이블카, 오대산 선재길과 평창 대관령의 대표 향토음식 오삼불고기를 추천한다.

인제 ‘용대리 황태’는 혹한의 날씨와 맑은 공기, 큰 일교차로 황태 건조에 최적화된 인제에서 생산된 황금빛 보양식이다. 인제에서 ‘황태해장국’과 ‘황태구이’는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음식이다. 그 외에도 매바위 인공폭포, 백담사, 여초서예관과 한국시집박물관, 인제 스마트복합쉼터를 방문도 좋다.

평창군에서는 평창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엔나인형박물관 입장료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인제군에서는 2만원 이상 음식점 영수증을 제출 시 합강정 공원 슬링샷, 번지점프 40% 할인 이벤트를 각각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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