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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내년 살림살이에 지역주민 목소리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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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 27일 화천읍 시작으로 5개 읍면 순회 예산설명회
최문순 군수·각 부서 참여해 군민의 재정운영 참여 보장

◇지난해 10월 열린 화천군 주민 예산 설명회.

【화천】화천군이 내년에도 변함없이 재정 운용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군은 27일 화천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예산편성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선편성 주민 설명회는 화천읍은 27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되며 사내면은 28일, 하남면은 29일, 간동면은 30일, 상서면은 31일 각각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최문순 군수는 물론 각 실과소장들이 참여해 올해 재정운용 현황과 성과를 비롯해 내년 주요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 각 부서에서 동서고속화철도, 파크골프 산업육성, 교육 및 돌봄지원, 화천대교 건설을 비롯한 각종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새로운 변화와 이슈에 대응하는 다양한 전략사업을 소개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 재정운용의 중심은 군민”이라며 “민주적이고 투명한 재정운용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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