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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우주농업 활성화 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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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농수산업 미래 모색

【강릉】강릉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농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우주농업 활성화 전략 포럼’을 27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강원도와 강릉시 관계자, 기업, 민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 날은 강릉세인트존스 호텔에서 포럼이 열리며, 둘째 날은 유관기관 관련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우주농업’을 주제로, 농수산업 발전전략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관련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태 시농정과장은 “기후변화는 강원 농수산업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이슈”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발전전략이 강릉시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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