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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즐기며 단풍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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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주최 제3회 도계블랙밸리 단풍골프축제
29, 30일 이틀간 블랙밸리cc
전국 아마추어 골퍼 35팀 참가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만끽하며 겨울이 오기전 가을 골프를 즐기는 ‘도계블랙밸리 단풍골프축제’가 29, 30일 이틀간 삼척시 도계읍 블랙밸리cc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단풍골프축제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토로, 가성비 좋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단풍을 만끽하는 골퍼들의 축제로 진행된다.

서울, 경기도, 인천과 부산 등 전국에서 참가한 35개팀 145명의 골퍼들과 경기진행과 성적관리에 나서는 삼척시 골프협회 회원들,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이 이틀간 축제에 참여한다.

제3회 도계블랙밸리 단풍골프축제가 29, 30일 이틀간 블랙밸리cc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제3회 도계블랙밸리 단풍골프축제가 29, 30일 이틀간 블랙밸리cc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제3회 도계블랙밸리 단풍골프축제가 29, 30일 이틀간 블랙밸리cc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제3회 도계블랙밸리 단풍골프축제가 29, 30일 이틀간 블랙밸리cc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제3회 도계블랙밸리 단풍골프축제가 29, 30일 이틀간 블랙밸리cc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특히 대회 이틀째인 30일에는 방다솔 프로와 파3홀에서 니어 샷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고, 성적 시상부문을 신페리오와 스트로크 경기 2개 부문으로 늘려 보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호쾌한 샷의 멋진 플레이 못지않게 경기력을 평가하는 푸짐한 시상과 이틀동안 36홀 완주를 기념하는 기념시계, 지역 특산품과 골프용품, 가전제품, 운동용품,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김춘식 삼척시 골프협회장은 “골프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이틀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가을 골프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용기 블랙밸리cc 대표이사는 “야간조명 개장 등 한단계 업그레이된 블랙밸리cc에서 가을골프를 즐기고, 폐광지역 경제도 살리는 의미있는 성공대회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계블랙밸리 단풍골프축제는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삼척시 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시의회·시체육회·도계읍체육회·블랙밸리컨트리클럽(주)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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