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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수능 시험장 화재안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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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원주】원주소방서가 다음달 5일까지 지역 내 대학수학능력시험장 8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다음달 14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피난시설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으로 확인한다. 원주소방서는 화재안전조사팀을 긴급 편성해 8개 시험장에 대해 각각 소방시설 전원장치 정상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또 비상벨 오작동 등으로 인해 듣기평가 시험에 문제가 없도록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작동 대응방법 교육도 진행한다. 김정기 서장은 “고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선택이라는 중요한 시기의 시험인 만큼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험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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