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주 치악산 황골 맛깨비 축제 처음으로 열린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다음달 2일 이틀간 황골마을서 개최

【원주】제1회 치악산 황골 맛깨비 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소초면 흥양리 황골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선하고 달콤한 하루’를 주제로 황골의 대표 전통 생산품인 치악산 황골엿·조청·전통 두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주민들이 직접 만든 황골엿·조청·전통 두부 등 지역 농가의 특산품이 현장에서 판매된다.

황성환 시 농정과장은 “이번 축제는 전통 식품과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지역 공동체의 활력 회복에 의미가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황골의 가을 정취와 전통의 맛을 즐기며 따뜻한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