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문화재단-㈜케이티앤지, 지역 원로예술인 후원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일환

◇춘천문화재단(이사장:박종훈)과 ㈜케이티앤지는 2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원로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춘천】춘천문화재단과 ㈜케이티앤지는 2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원로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 심영아 ㈜케이티앤지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심상만 사진작가, 조진희 리코더 연주가에게 지원돼 다음해 1월 전시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춘천 예술 진흥에 공로가 큰 원로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후원은 춘천 예술인을 직접 지원하는 첫 사례로 눈길을 끈다.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케이티앤지의 후원으로 춘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위한 추가 국비 확보는 물론, 실질적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기업의 후원-재단의 매개-예술인의 창작-시민의 향유’라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춘천의 기업과 예술이 상생하는 우수한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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