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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 정준호 영입

전국대회 우승 多 실력자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본회 사무처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휠체어컬링팀의 신규 선수 영입 및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강원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본회 사무처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휠체어컬링팀의 신규 선수 영입 및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입으로 새롭게 합류한 정준호는 꾸준한 훈련과 풍부한 경기 경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팀의 새로운 전력으로 낙점됐다.

그는 2022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컬링선수권대회 1위, 2023 경기도지사배 장애인컬링대회 1위(믹스더블), 2024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 1위(믹스더블), 2025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위(믹스더블) 등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정상급 기량을 보였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영입을 통해 팀 전력 강화와 장애인 전문체육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지역 장애인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 훈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영입을 통해 휠체어컬링팀이 동계종목에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수층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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