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예총과 호후시일한친선교류협회가 공동주최한 제33회 국제문화예술교류 전시회가 지난달 31일 춘천미술관과 춘천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과 일본의 예술인들이 각각 40명씩 참여해 회화, 조각, 공예, 사진 등 총 80점의 미술 및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한일예술문화교류전은 30년 넘게 이어온 대표적인 국제 교류전으로 예술을 통한 민간 교류와 상호 존중의 가치를 보여준다.
안광수 춘천예총 회장은 “예술은 국경을 초월한 교류의 언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 예술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