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여성어업인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의료 사각지대에 위치한 어촌지역 여성어업인에게 주요 질환 예방 접종을 지원하는 ‘여성어업인 주요 질환 예방접종 지원사업’과 여성어업인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물품을 지원하는 ‘여성어업인 작업물품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으로, 수산업 경영체 등록 또는 어업허가(신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1인 17만원의 한도내에서 예방접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대상포진, 폐렴, 파상풍, 인플루엔자, A형간염, 백일해 중 택1), 1인 15만원 한도내에서 작업복, 청소기 등 어업활동 및 가사일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어업인은 지역 어촌사회 유지와 공동체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어업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