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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로!’ 2025 원주 삼토페스티벌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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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11일 댄싱공연장 일원
올해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행사와 함께 진행

◇2025 원주 삼토페스티벌.

【원주】‘2025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8일부터 11일까지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삼토페스티벌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농촌문화관광형 축제로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주최한다. 특히 올해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시는 슬로건을 ‘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를 향하다’로 정하고 농업인의 날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8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카스텐과 유태평양 축하공연, 트롯쇼, 뮤지컬 갈라쇼, 국악몽유단 국내산 공연 등이 이어진다. 9, 10일에는 삼토노래자랑과 36사단 군악대 및 초청 가수가 함께하는 삼토콘서트가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은 11일 오후 1시30분 개최된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전국 청소년 민요경창 대회, 전국 우리 농산물 요리 경연대회, 팔도 가마솥 비빔밥 나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1,111m 오색 가래떡 뽑기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열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열리는 삼토페스티벌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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