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여성100인회 한마음대회&워크숍이 3일 쏠비치 삼척 대연회장에서 김동자 강원여성100인회 이사장, 원현순 김진태 도지사 부인, 한미숙 신경호 도교육감 부인,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장,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금선 도민생경제자문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리더의 길 ‘함께가는 미래를 위한’을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대회에서 정정순(사)강원여성100인회 삼척시 지회장과 이금선 도 민생경제자문관이 (사)강원여성100인회 발전과 여성 리더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지회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해 온 홍천군지회와 횡성군지회는 모범지회상을 받았다.
김동자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강원여성100인회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괄목할만한 성장과 활동을 기록했고, 각계 분야 여성들의 섬세한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한목소리를 내고, 열성적인 활동을 보여 왔다”며 “이를 토대로 향후 100년을 맞이하는 준비로 여성 리더들의 더 빛나는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강원여성100인회 한마음대회&워크숍은 개회식에 이어 김홍기 패션 큐레이터의 ‘천의 혁명이 되는 순간, 패션역사의 런웨이를 걷다’와 이경숙 정리수납전문가의 ‘나를 위한 공간, 행복을 부르는 정리수납’, 박동훈 강사의 ‘메가트렌드와 여성리더의 역할’의 특강, 초청공연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인 4일에는 김명신 명인의 지도 아래 ‘특산품 만들기 체험’과 이금선 강사의 ‘함께 성장하는 나무처럼’의 특강, 해양레일바이크 등 삼척시 문화탐방 체험활동으로 이틀간의 대미를 마친다.
한편 지난 2010년 정치·경제·학계·예술 분야의 여성 활동가들로 창립된 (사)강원여성 100인회는 ‘여성이 강원도의 미래입니다’를 기치로 강원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을 비롯 강원도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 방향을 모색, 여성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