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강원지역은 당분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지역 낮 최고기온은 12~19도, 강원내륙 14~16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2~13도, 동해안 17~19도 등이다. 지역별로는 강릉 18도, 춘천·원주 16도, 평창 15도, 철원 14도, 태백 13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4~5일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수확철 농산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