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글로 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가 차상찬' 출간 기념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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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 춘천시립도서관

【춘천】 춘천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아동문학가 청오 차상찬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북콘서트가 열린다.

(사)차상찬기념사업회는 15일 오후 2시 춘천시립도서관에서 ‘글로 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가 차상찬’ 저자인 박채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또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뿐만 아니라 차상찬 관련 전시가 마련되고 올해 청오 차상찬 학생 휘호 대회에서 입상한 서예 작품 전시도 열린다.

이번 북콘서트는 시민들이 차상찬 선생의 정신을 이해하고 춘천이 ‘어린이 수도’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자리다.

청오 차상찬(1888~1946) 선생은 춘천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글을 통해 민족의식을 일깨우고 어린이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한 인물이다. 북콘서트 신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립도서관 독서문화팀 033-245-530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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