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국립횡성숲체원, '숲의 전쟁' 보드게임 경진대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횡성】국립횡성숲체원(원장:이수성)은 16일 '숲의 전쟁' 보드게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산림청 제6차 산림기본계획 중 '산림인식 제고를 위한 산림교육 확대' 과제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립횡성숲체원(원장:이수성)은 16일 숲체원에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청소년 62명을 대상으로 '숲의 전쟁' 보드게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청소년 62명이 참가해 협력과 경쟁과정을 통해 공동체의식과 사회적 학습 역량을 함양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숲의 전쟁' 보드게임은 숲의 천이 과정을 주제로 한 신규 산림생태교육 교구로 보드게임이라는 흥미로운 매체를 활용해 숲의 생태적 변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또 산림교육에 흥미와 접근성을 높여 청소년 참여형 산림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이수성 원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의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 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의 생태를 이해하고 전인적 성장이 되도록 산림생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