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후평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지사장:유병길)은 지난 12~14일 라마다제주시티홀에서 ‘강원후평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1차년도 촉진사업 통합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1차년도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2차년도 추진전략 및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규헌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유병길 강원후평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 등 약 45명이 참석, 제주도의 바이오·에너지 산업과의 연계 협력체계를 모색하고 강원-제주 간 상호 교류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첫째날인 12일에 제주용암수 공장과 CFI에너지미래관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우수사례 현장답사가 진행됐다. 13일에는 사업별 성과평가 대비 발표를 통해 사업별 담당자가 1차년도 추진성과, 주요 성과지표 달성현황, 예산 집행 실적 등을 발표했다.
14일 열린 제주시 바이오산업 추진현황 및 우수사례 교류 세션에서는 진행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과 지역 바이오산업 간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유병길 강원후평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은 “스마트물류·에너지·인력양성 등 핵심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후평산단이 강원지역 디지털 산업전환의 대표 모델이자 스마트혁신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