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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도래미시장서 수산물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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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지원…국내산 수산물 물가 안정 일환
11월19~23일 닷새간…금액별 1만~2만원 환급

◇원주 도래미시장 현판

【원주】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23일 닷새간 도래미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행사 기간 소비자가 도래미시장 내 7곳의 수산물 취급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인 ‘무인카페 도래미정원’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만~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 비중이 70% 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상분 시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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