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정유수 2군단장 취임…“강하고 승리하고 행복한 군단 만들겠다”

18일 이·취임식, 군단 대연변장에서 진행
“헌법 가치 수호, 사명 완수 소임 다할 것”

◇육군 제2군단은 18일 군단 연병장에서 제50·51대 군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정유수 2군단장(사진 오른쪽)사진=육군 제2군단 제공

육군 제2군단장에 정유수 중장이 취임했다.

2군단은 18일 군단 연병장에서 제50·51대 군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정 신임 군단장은 1995년 육군사관학교 51기로 임관, 제50보병사단장, 육군본부 인사기획·근무차장,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기획단장, 육군본부 복지정책과장, 제25보병사단 71연대장 등을 역임했다.

정유수 군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인으로서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수호하며 준엄한 사명을 완수하는데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승리하는, 강하고 행복한 군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후성 전 2군단장은 육군사관학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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