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강원미술대전 회화·입체화 부문 시상식이 1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이재한 강원예총 회장, 심선남 도미술협회장, 정연길 도문화체육국장, 양숙희 도의원, 김덕림 춘천미술협회장, 전태원 전 도미술협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시상, 수상작 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인 신태숙씨에게 대회 최고상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 700만원이 수여됐다.
심선남 도미술협회장은 “공모전은 성실함과 실험적 작품으로 작가 정신을 찾아가며 나름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가는 흔적을 보여주는 장”이라며 “도전에 도전을 더하는 열정으로 응모한 출품작가님들께 감사의 망믕르 전하고 앞으로 우수한 작가로 더 큰 활동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