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원주 돈사서 화재…1시간여 만에 진화

원주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53㎡ 소실
원주 페인트 작업 70대 10m 아래 추락
태백 70대, 그라인더에 왼쪽 팔 찢어져
횡성 승용차·3.5톤 트럭 충돌…4명 경상

◇19일 오후 2시49분께 원주시 지정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원주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19일 오후 2시49분께 원주시 지정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낮 12시19분께 원주시 무실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화재가 발생, 하우스 53㎡ 등이 소실됐다.

안전사고도 있었다. 19일 오전 9시8분께 원주시 흥업면의 한 학교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A(74)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10시7분께 태백시 혈동에서 B(73)씨가 그라인더에 의해 왼쪽 팔이 15㎝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횡성군 횡성읍에서는 이날 오후 1시10분께 승용차와 3.5톤 트럭이 부딪쳐 4명이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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