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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판부면 신촌리 소규모수도시설 개량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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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말·울미둑 마을에 광역상수도 공급 개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판부면 신촌리 소규모수도시설 개량공사’ 현황도

【원주】동절기와 갈수기마다 잦은 비상 급수로 불편을 겪어온 판부면 신촌리 댐 상류의 새말·울미둑 마을에 광역상수도가 공급된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8월 노후 상수도 관로 개량공사에 착수해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판부면 신촌리 일원에 상수관로 1,049m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공사 준공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급수공사 청약신청서를 제출하고 수탁공사비를 납부하면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다. 올해 급수공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남기은 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동절기 급수공사 중단 전 청약신청에 나서 달라”며 “앞으로 광역상수도를 확대 보급해 모든 시민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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