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동반성장 업무 실무자 초청 간담회가 최근 한국광해광업공단 원주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원권 공공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동반성장 사업 추진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는 주관기관인 광해광업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 실무자들은 △기관별 동반성장 사업 추진현황 △우수사례 공유 △동반성장 사업 활성화 방안 △협업사례 발굴 △지역상권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영식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공공기관 간 소통과 협력 강화가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간담회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