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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년 민선 8기 성과 완성의 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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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시정연설

◇김홍규 강릉시장은 24일 강릉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을 민선 8기 성과 완성의 결정적 해로 규정하고, 산업·관광·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4일 강릉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을 민선 8기 성과 완성의 결정적 해로 규정하고, 산업·관광·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릉】김홍규 강릉시장이 2026년을 민선 8기 성과 완성의 결정적 해로 규정하고, 산업·관광·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시장은 24일 강릉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강릉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성장기반을 완성하겠다”며 경제도시·관광도시 실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항만·철도 기반의 경제축 구축, 바이오·에너지 산업 육성, RE100 기반 산업환경 조성 등 미래형 산업 전환을 본격화하고, 중소기업과 청년 지원, 소상공인 지원책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케이블카·스카이벨리 등 체험형 콘텐츠와 친환경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꾀한다. 문화·교육 부문에서는 전통문화 계승과 창의인재 양성 기반을 다지고, 농어촌에는 스마트팜·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복지 분야에선 아동·고령층·교통약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연곡 지하수저류댐 등 도시안전 인프라 확충도 병행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1만 시민과 함께 강릉을 대한민국 제일경제도시,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2026년 민선 8기 성과를 흔들림 없이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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