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일자리사업으로는 환경정비·경로당 지원 등 '공익활동', 늘봄학교 지원·학교보안관·어린이집 안전도우미 등 '역량활용사업', 동네방앗간·카페·편의점 등 '공동체사업단', 노인인력뱅크 취업연계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 5,951명, 역량활용 1,943명, 공동체사업단 495명, 취업지원(취업알선형) 261명 등 총 8,650명이다.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의 직역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역량활용사업은 만 65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가 대상이다. 일부 사업단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
생계급여 수급자(취업알선형 제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자 등 일부 대상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각 활동멸 수당은 근로 시간에 따라 월 29만원에서 63만여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