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1일 씨마크호텔에서 ‘2025 강릉 마이스 얼라이언스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강릉 MICE Wave’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강릉 마이스 얼라이언스 70개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호텔 인스펙션, 팀빌딩, 전문가 특강, 네트워킹 만찬 등 실질적인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강릉컨벤션센터 개관과 국제행사 유치를 대비한 ‘AI 실무 활용’, ‘2026 코리아 트렌드’ 특강과 팀빌딩 프로그램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씨마크호텔과 신라모노그램 인스펙션을 통해 지역 MICE 시설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상품화 가능성도 점검했다.
강릉시는 2026년 강릉컨벤션센터 개관과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MICE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발굴에 힘을 쏟고 있으며, 공사는 산업·시민·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이번 워크숍은 강릉 MICE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이라며,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산업․시민․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강릉형 MICE 협력 모델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가치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