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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 동절기 해양안전관리 및 긴급 대응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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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25일 강릉파출소를 방문해 동절기 해양안전관리 및 긴급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사진=강릉해경 제공.

【강릉】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25일 강릉파출소를 방문해 동절기 해양안전관리 및 긴급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강릉해경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동절기 강릉해경 관내 선박사고는 총 86척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이에 박홍식 서장은 동절기 기상악화시 선박 충돌·전복·화재사고 등 인명사고에 대비해 구조장비 운용 현황 및 현장부서 긴급출동 대응체계를 살피며 “동절기 낮은 수온과 기상 악조건 등 환경적 요인으로 해양사고 발생시 인명사고와 직결되므로 예방중심 안전관리와 긴급구조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홍식 서장은 27일에는 주문진파출소와 동산출장소를 방문해 동절기 긴급 대응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며,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수협 등 관계기관과 화재 취약선박 대상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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