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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URL 구축 ‘수천억원 경제 파급 효과’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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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태백 연구용 URL 구축 사업을 위한 포럼
26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200여명 참석
태백시·시의회 주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주관

◇‘성공적인 태백 연구용 URL 구축 사업을 위한 포럼’이 26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태백시·시의회가 주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태백】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태백URL) 구축 사업을 통해 수천억원의 경제파급효과가 유발 될 것이라고 재확인 됐다.

26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공적인 태백 연구용 URL 구축 사업을 위한 포럼’에서 이덕주 서울대 교수는 태백 URL 구축을 통한 태백시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1,738억여원으로 분석했다.

이어 생산유발효과 2,524억여원, 부가가치창출효과 1,137억여원 등으로 추산했다. 경제유발 효과 분석은 지난해 9월 태백시·한국원자력환경공단 주관으로 열린 주민설명회에 이어 두번째로 공개됐다.

◇‘성공적인 태백 연구용 URL 구축 사업을 위한 포럼’이 26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태백시·시의회가 주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날 포럼은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김현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 위원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상훈 연세대 교수, 이재학 원자력환경공단 본부장, 잉고(Ingo) 스위스 나그라(Nagra) 국제협력본부장, 정주용 교통대 교수, 이덕주 서울대 교수 등이 전문가 발표에 참여해 태백 URL사업 부지 개황, URL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태백시·시의회가 주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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