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가 법무부가 주관하는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K-STAR 비자트랙은 법무부가 우수 외국인 인재의 국내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신설한 제도로, 총장 추천서만으로 거주(F-2) 자격이 부여되며 3년 체류 후 영주(F-5) 자격 취득 또는 특별귀화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선정으로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외국인 우수 과학기술 인재의 유치·체류·정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앞으로 유학생 사전 평가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하고, 연구참여 연계를 통한 체류 안정화 및 생활지원 등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은 “이번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 선정은 미래캠퍼스가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2027년에 진행될 5단계 BK21 선정에서도 높은 성과를 도출해 글로벌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