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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삼척시의회 2025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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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예결특위 4차 회의
“도계유리나라와 나무나라 수익성 방안 강구돼야”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원학 부의장)는 3일 예산결산특위 제4차 회의를 열고 폐광지역사업단, 총무과, 회계과 등에 대해 내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정연철 의원은 “운탄고도 1330 걷는길 조성사업과 관련, 미개통 구간 연결, 안내체계 강화 등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명소화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정순 의원은 “석공 협동아파트 매입 이주민 주택 활용사업의 연차별 재원조달 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관련 기관과 신속한 협의를 통해 사업의 전 과정이 책임있게 완료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중입자 암치료센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운영주체가 확정되기 전까지 사업을 성급히 추진하지 말고, 최적의 운영주체 선정과 사업방향 설정을 위한 충분한 검토 후 신중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희전 의원은 “도계 유리나라와 나무나라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희창 의원은 “오십천 발원지가 관광자원화 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운탄고도 1330에서 제외돼 오십천의 일부분이 함께 개발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원학 의원은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조직명칭 변경, 산업전사 예우 강화, 관광객 수요 증가 등에 적절히 대응하고 이에 발맞는 정책 추진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재구 의원은 “도계읍 흥전리 삭도마을 및 소공원 운영의 편의시설 설계기간을 최소화해 시민불편을 줄이고, 흥전리 삭도마을 진입로에 바닥 유도선과 이정표 설치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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