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3회 인제군의회 제5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현희의원은 “인제에서 타 시·군을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이 급감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지만, 행정에서 도에 민원을 전달하는듯한 태도는 옳지 않다”며 “하루빨리 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로드맵을 강구하라”고 지적했다.
김도형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 공보의 부족에 따른 질의와 관련, “보건소장이 맘카페에 글을 게시한 것에 대해 공식적인 자리에서 먼저 해명을 할 수 있었음에도 온라인으로 개인의견을 피력한 점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군민을 위한 행정이 최우선이며, 의견 충돌이 있어도 주민 불편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현의원은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