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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횡성군의회 2025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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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2회 정례회 4차 예결특위

【횡성】횡성군의회는 4일 제332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은숙 의원은 "지역축제 평가 용역 결과가 실제로 다음 해 축제에 얼마나 반영되는지가 중요하다"며 "매년 형식적으로 반복되는 용역이 되지 않도록 하고 반영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함께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영숙 의원은 "현재 태기산은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기본적인 인프라가 미비해 관광객 불편이 크다"며 "용역 추진 시 이러한 부분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 실질적인 관광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운현 의원은 "풍수원 성당은 우수한 관광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유병화 의원은 "우천 오원지구 문화관광개발사업이 용역지연과 사전절차 미비로 도비 확보에 차질이 생겼다"며 "군비가 먼저 투입되고 도비 확보가 뒤따르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백오인 의원은 "귀농귀촌인의 집이 수익에 비해 매월 고정비용이 3~4배 이상 소요되고 있어 적자가 누적되는 방식으로 운영돼서는 안 된다"며 "비효율적 구조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승남 의원은 "양돈농가에 이어 양계농가까지 냉난방시설 지원 예산이 반영된 만큼 대상자 선정 기준을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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