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4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농업기술센터·보건소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신철우 의원(부의장)은 "의료취약지원 공중보건의 인원 수급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행정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돈준 의원은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이 늦어져 영농에 차질이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금부터 도입 절차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미 의원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주택단지 조성과 관련해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선묵 의원은 "농가 경영비 절감은 양구농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만큼 사업 신청시 절차의 복잡함을 간소화 해 달라"고 말했다.
김기철 의원은 "시대에 맞지 않는 공수의사 지원 조례에 대해 개정 또는 폐지 여부를 검토할 것을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