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회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3회 인제군의회 제6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수현의원은 “귀농 귀촌 선택에 있어 지역 주민들과의 사전 관계를 쌓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대안삼 용늪, DMZ 평화의 길 등을 활용한 인제군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동성부의장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지원 시 영농의 특성상 성공을 보장할 수 없기에 실패할 경우 상환 기간을 늘리는 등의 조치나, 자부담하는 이자율 지원에 대한 상향이 가능할지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재규의원은 “내수면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은 기존 남면에서 실시하던 동일한 사업이 결국 커피숍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7월 준공에 앞서 가동상태와 판매실적 등을 최소한 분기별로라도 체크하는 등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