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내실있는 운영, 다채로운 국제교류 주도 강원지역 성장 앞장”

박재희 제5대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장

◇박재희 제5대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장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강원 경제인들의 국제 교류 확대와 지역 성장을 이끌겠습니다.”

지난 5일 만장일치로 추대된 박재희 제5대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장은 “최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서 협회의 국제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임기 동안 내실 있는 회원 구성과 협회의 국제 교류 활성화 및 유관기관의 지원 확대를 위한 사단법인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재희 신임회장은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실있는 회원 구성에 힘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이어서 “사단법인화 추진에 속도를 낼 시기가 온 것 같다. 투명하고 엄격한 관리와 유관기관 지원 강화를 위해 사단법인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3·1절 달리기, 강원 이코노믹서밋 등 회원사들의 행사 참여도를 높여 교류 및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방안을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희 회장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농고를 졸업했다. 한림대 AMP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명예회장, 춘천 ㈜월드케미칼 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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