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 인제청년커뮤니티센터가 내년 1월 개관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청년 소통공간 활성화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는 이달 시범 운영 기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지난 6일 진행된 1주차 ‘터프팅 클래스’는 신청이 빠르게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얻었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주차인 13일에는 마크라메 드림캐처 제작, 3주차인 20일에는 글라스아트 제작, 4주차인 27일에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인제군 청년(19~49세)을 포함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차별 10명 이내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각 클래스는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인제청년커뮤니티센터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인제군 월학리 구효자분교를 리모델링 해 마련됐다. 센터 내부에는 회의·강의·팀 프로젝트가 가능한 ‘청년랩’, 독서·보드게임·휴식이 가능한 공유공간, 공동체 텃밭 등 다양한 활동공간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