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고향사랑기금 2호 사업으로 추진한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테크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운곡솔바람숲길에 데크 쉼터 조성에는 고향사량기금 4,000만원이 투입됐다.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는 2023년부터 시행됐으며, 10만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0%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인 3만원의 답례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 현재까지 시에는 총 7억9,000만원이 모금됐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무실동 삼육초교 통학로에 차량진입 알리미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금의 다양한 활용과 투자를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년 개최할 예정이다,
백승희 시 자치행정과장은 “원주시에 관심을 가져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으로 더 살기 좋은 원주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