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여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강원에듀테크박람회에는 강원으로 이전을 앞둔 텐서브레인도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텐서브레인의 핵심사업은 뇌 기반의 교육사업으로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인지 발달과 창의력 제고, 수·도형·공간 감각, 연산전략, 작업 기억력 향상 등 긍정적인 학습 정서 교육을 돕는 교재 개발을 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그업플레이 작업기억력 훈련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개막식 당일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등 주요 내빈들이 게임을 통해 주의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면서 강원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신경호 강원자치도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로 이전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교육의 발전을 비롯해 강원 지역의 발전에도 보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김태훈 텐서브레인연구소장은 “사업을 하면서 강원도 내 기업들과 연계가 됐고, 기술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기업 환경이 좋아 본사 이전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강원도 내 사업장 및 영역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텐서브레인은 내년 1월 춘천 ICT벤처타운으로 입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