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강릉 30대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춘천 동면 승용차 2대 ‘쾅’…1명 다쳐
강릉 SUV·오토바이 부딪쳐 30대 부상
강릉 “사람 바다에 빠졌다” 실종 신고

◇강릉시 강동면 국도 7호선 군성강교 인근 도로에서 A(여·38)씨가 몰던 레이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릉에서 3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16일 오전 6시52분께 강릉시 강동면 국도 7호선 군성강교 인근 도로에서 A(여·38)씨가 몰던 레이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쳤다. 이날 오전 9시15분께 춘천시 동면 소양3교 인근 도로에서는 승용차 2대가 충돌해 1명이 다쳤으며, 같은 날 오전 10시24분께 강릉시 송정동에서 SUV와 오토바이가 부딪쳐 오토바이 운전자 B(34)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릉시 강문동 경포해변 인근에서는 16일 오후 1시41분께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이날 오후 5시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실종자의 정확한 신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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