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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인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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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제문화원 강당에서 지역 고교생·학부모 참가한 가운데 열려
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최신 입시정보 제공, 맞춤형 일대일 상담 호응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인제’가 17일 인제문화원 강당에서 최수호인제교육장과 지역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인제=신세희기자

【인제】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인제’가 17일 인제문화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가 EBS와 공동 주최·주관한 이날 입시전략설명회는 대도시와 군단위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 및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인제지역 고교 1년생 130명과 학부모들이 인제문화원 2층 대강당과 1대1 상담부스를 가득 메웠다. 특히 인제 입시전략 설명회는 올해 행사 중 가장 많은 14개의 일대일 상담부스가 마련돼 맞춤형 학습전략 상담을 제공했다.

제1섹션 학습전략 특강은 이지현 인제교육지원청장학사의 사회로 EBS 대표강사인 정유빈·김지우 강사가 수학과 영어의 과목별 학습법과 대입 입시 전략에 대한 특강을 했다.

정유빈강사는 “아침 일찍 수학 문제집을 꺼내보기 시작하는 등 그동안의 나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시작으로, 꿈을 꾸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범진(기린고1)군은 “집중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와 내신 쪽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겨울방학 때 미진했던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야 할 지 생각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학부모 박정은(46·인제읍)씨는 “행사 주최측에 감사드리며 이같은 입시전략 설명회가 자주 열려 대학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수호 인제교육장은 “입시설명회는 물론 학교별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예체능 포함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는 등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되는 교육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인제군, 인제교육지원청이 후원했으며 인제교육지원청은 참가학생들을 위한 노트와 초콜릿 등 기념품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인제’가 17일 인제문화원 2층에서 열려, 학생들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하고 있다. 인제=신세희기자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인제’가 17일 인제문화원 2층에서 열려, 학생들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하고 있다. 인제=신세희기자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인제’가 17일 인제문화원 2층에서 열려, 학생들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하고 있다. 인제=신세희기자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인제’가 17일 인제문화원 강당에서 열려 정유빈 EBS대표강사가 특강하고 있다. 인제=신세희기자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인제’가 17일 인제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인제=신세희기자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인제’가 17일 인제문화원 강당에서 열려, 정유빈 EBS대표강사가 특강하고 있다. 인제=신세희기자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인제’가 17일 인제문화원 강당에서 열려, 최수호인제교육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제=신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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