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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은행나무 담긴 원주DB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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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원주DB 시티유니폼 최우수작 등 선정
장미·반계리 은행나무 등 디자인 적용해 호평

◇원주DB프로미 시티유니폼 공모전 최우수작.

원주시와 원주DB프로미가 올해 시티유니폼을 선정했다.

이들은 앞서 올 9월부터 10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5회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팬과 선수단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3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최우수작은 유환조 디자이너의 작품이 선정됐다. 작품은 원주시의 상징인 장미와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의 은행잎을 활용한 패턴을 디자인에 적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DB 선수들은 선정된 디자인의 유니폼을 오는 28일 홈경기, 다음달 15일 원정 경기에 착용한다.

한편 시티유니폼 사전 주문은 오는 22일 오전 8시까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제품은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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