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명동: 기억의 공간, 시간의 풍경’展

춘천문화원, 명동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개최

춘천문화원 소속 춘천학연구소가 내년 2월27일까지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 및 로비에서 춘천 명동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춘천명동: 기억의 공간, 시간의 풍경’을 개최한다.

춘천 명동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춘천의 중심지로 태어나 시민의 삶과 시대정신이 켜켜이 쌓인 공간이다. 청춘의 만남과 문화의 발신지였으며 때로는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분출되던 광장으로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 명동을 통해 춘천의 사회경제적 문화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에서는 195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명동의 사회경제적 문화사를 사진, 영상, 시민 경험담 등이 공개된다. 전시는 잊혀가는 명동의 옛 풍경과 이야기를 수집하고 기록하며, 각 시대의 공기를 생생하게 복원했다.

권은석 춘천문화원장은 “명동은 단순한 도심 공간이 아니라 춘천의 정체성과 시대의 감정이 응축된 장소”라며 “이번 전시가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고 춘천의 고유한 로컬리티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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