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 연극이 걸어온 60년을 잇다”

춘천연극 60년 아카이브전 30일 개막
‘무대 위의 시간, 춘천의 기억’ 아카이빙

◇‘춘천연극 60년 아카이브전–무대 위의 시간, 춘천의 기억’이 30일 개막해 내년 1월 18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이어진다.

춘천 연극이 걸어온 60년의 시간을 조명하는 장이 마련됐다.

‘춘천연극 60년 아카이브전–무대 위의 시간, 춘천의 기억’이 30일 개막해 내년 1월 18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이어진다. 춘천문화재단과 춘천연극협회, 아카이브연구소 문화이음이 함께 마련한 전시는 1960년대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 온 춘천 연극의 흐름을 정리했다.

앞서 ‘춘천문화 디지털저장소 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의 연극사를 정리해 온 춘천문화재단은 지역 연극문화 형성과 발전에 기여한 지역 원로예술인 7인의 생애와 예술 활동을 구술채록 영상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지역 연극의 형성과 성장, 그리고 그 속에서 축적된 기억과 기록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된 전시는 공연 포스터와 대본, 사진, 영상 자료 등 다양한 아카이브를 자료를 통해 춘천 연극의 주요 장면과 시대적 맥락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7년 대한민국 연극제’ 춘천 개최를 앞두고 열려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지역 연극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춘천 연극의 성과를 되짚는 장을 완성할 계획이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희곡 읽기, 기억 노트 작성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이 기록과 기억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춘천문화재단은 “이번 아카이브전은 춘천 연극의 과거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전시”라며 “춘천 연극의 기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전시 개막식은 30일 오후 5시에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